서기록

2024-01-21 일요일 / seogilang

 PBR 과 PER은 개별 종목의 현재 주가가 가치를 판단할 때도 사용하지만 코스피 지수에도 이를 적용하여 증시가 바닥을 확인하는 지표 중에 하나로 활용하기도 한다.

 일반 종목의 PBR과 PER은 HTS나 MTS에서 쉽게 확인이 가능하지만, 코스피나 코스닥 지수의 PBR은 확인이 안 되는데 이 때문에 코스피 지수의 PBR과 PER을 확인하고자 한다면 한국거래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코스피 지수 PBR과 PER 확인하기

1. 한국거래소(KRX) 접속.

 포털 사이트에서 한국거래소를 검색하거나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여 한국거래소 사이트에 접속하자.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2. 정보 데이터 시스템.

 사이트에 접속했다면 상단 메뉴에서 [정보 데이터 시스템]을 클릭하자.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3. PBR과 PBR 확인.

 정보 데이터 시스템 화면이 나타나면 왼쪽 메뉴에서 [주가지수 -> PER/PBR/배당수익]을 클릭.

 계열 구분에서 [KOSPI]를 선택하고 [조회] 버튼을 클릭.

 코스피의 PBR과 PER을 확인하면 된다.
(코스닥도 같은 방법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코스피 지수 PBR과 PER 확인

 

그 외 내용

 코스피 지수의 PBR은 1배를 기준으로 이를 넘어가면 고평가, 내려가면 저평가로 판단한다.
(PER은 10배를 기준으로 한다)

 과거 imf가 터졌을 때의 PBR은 0.4배, it 버블 붕괴 때는 0.7배, 2008년 리먼 사태 때는 0.8배, 2020년 코로나 때는 0.7배 등등 코스피 지수의 PBR이 1배 미만으로 떨어지면 지금까지는 모두 1배 이상으로 회복이 됐기 때문이다.

 다만 주식 시장의 변수는 너무 많기 때문에 당연한 얘기지만 코스피 지수의 PBR과 PER만 가지고 판단하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