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이미지 파일을 다운로드하는 경우 확장자가 webp로 되어있는 경우가 있다.
webp 파일은 인터넷에서 이미지가 로딩 되는 로딩 속도를 높이기 위해 구글이 만든 이미지 포맷으로 기존에 흔하게 사용하던 jpg나 png 파일 보다 효율이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부 앱이나 사이트에서 지원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어 변환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webp 파일 jpg로 변환하기
– 윈도우 기본 앱으로 webp 변환.
webp 파일은 기본적으로 웹 브라우저로 열리는 경우가 많은데 윈도우의 사진 앱이나 그림판 앱 등으로도 열 수 있으며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통해 변환이 가능하다.
사진 앱.
사진 앱에 파일을 끌어다 놓으면 webp 파일을 열 수 있다.
이 상태에서 마우스 우클릭으로 메뉴를 열고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통해 jpg나 png 파일로 저장하면 된다.
그림판 앱.
그림판 앱에 파일을 끌어다 놓거나 [파일 -> 열기]를 통해 webp 파일을 열자.
그다음 [파일 ->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클릭하여 jpg나 png 파일로 저장하면 된다.
– 포토 스케이프.
변환해야 하는 webp 파일의 수가 많다면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편하다.
프로그램의 종류는 많이 있지만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포토 스케이프로 포토 스케이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하거나 Microsoft Store에서 설치가 가능하다.
포토 스케이프의 일괄 편집에서 파일을 일괄 선택하고 [저장]을 클릭.
이미지 포맷을 jpg로 변경하고 저장하면 된다.
– 그림 파일 변환 사이트.
윈도우 기본 앱으로도 변환이 가능하고 일괄 변환은 포토 스케이프를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굳이 변환 사이트를 사용할 필요성은 낮다.
하지만 구버전의 윈도우라면 사진 앱도 없고 그림판에서도 webp를 열 수 없기 때문에 급하게 변환이 필요한 경우라면 변환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변환 사이트는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여기서는 convertio라는 사이트를 링크해 봤다.
그 외 내용
반대로 jpg나 png 파일을 webp 파일로 변환하는 경우에도 같은 방법으로 변환을 하면 된다.
어쨌든 webp 파일은 웹 페이지에서 이미지 파일을 로딩하는 속도를 높이고자 만들어진 포맷인 만큼 지원만 한다면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니 webp를 지원하는 환경에서는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