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오피스는 방치형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시간 대비 효율은 좋지 않지만, 멀티미션 기간동안 게임상의 룰렛을 돌리면 매일 30원씩 받을 수 있는데 이러한 점 하나 때문에라도 나름 추천하는 앱테크이다.

고양이 오피스 미션 완료 후기

1. 게임 간단 소개.

 오피스를 경영하며 돈을 모으고 시설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건물을 구입하여 더 많은 돈을 모으는 방식인데 문제는 이러한 방치형 게임들은 뭘 할 때마다 광고를 봐야 한다는 것으로 고양이 오피스 또한 많은 양의 광고를 보면서 플레이해야 한다.

 물론 광고를 보지 않아도 플레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돈을 버는 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느려지기 때문에 광고는 거의 필수라고 볼 수 있다.
(게임 플레이 시간보다 광고를 보는 시간이 훨씬 많다)

2. 앱 테크 진행 후기.

 사무실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돈을 모으다 보면 새 오피스 건물을 구입하고 이동하게 되는데 이게 일종의 스테이지 개념이라고 보면 되며 스테이지를 넘어갈 때마다 리워드를 지급한다.

 그런데 이게 생각보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리워드도 상당히 낮은 편이다.

 그나마 게임에서 광고를 보고 룰렛을 돌리면 매일 지급하는 리워드가 30원 정도 되기 때문에 출석체크 용도라고 생각하고 한다면 이 부분은 괜찮은 효율을 보여준다.
(광고 하나 보고 30원 받아간다는 느낌이랄까?)

3. 약간의 레벨 업 팁.

 사실 이런 게임을 많이 해보진 않았고 제대로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했는지는 모르겠다.

 그래서 팁이라기보다 일단 미션 완료까지 어떻게 했는지 간단하게 적어봤다.

– 룰렛 돌리기.

 일정한 시간(12시간 인가?) 마다 룰렛을 돌리고 확률형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 보상보다 중요한 건 30원씩 주는 리워드가 아닐까 한다.
(보상도 나쁘지는 않다)

– 기업 투자.

 하루에 한 번 광고를 보고 투자를 하고 다음날 투자 금액에 비례한 수익을 돌려받을 수 있다.

투자는 무조건 성공하기 때문에 당연히 하는 것이 좋다.

– 빵공장 운영.

 세 번째 오피스로 넘어가면 주변 건물 중 빵공장을 구매하여 운영할 수 있다.

 오피스를 운영하는 것보다 빵공장에서 생산품을 파는 것이 더 빨리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는 빵공장에서 가장 많은 돈을 수급하여 미션을 완료했던 거 같다.

기타 참고 사항

 고양이 오피스 뿐만아니라 대부분의 방치형 게임은 광고로 게임 내 재화를 뻥튀기로 받거나 추가로 받는 방식이기 때문에 무료로 플레이한다면 어마어마한 양의 광고를 봐야 한다.

 광고를 보는 게 주이고 게임은 부라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는데 광고를 보는 게 싫다면 방치형 게임으로 앱테크를 하는 것은 거르는 것이 좋다.

 다만 고양이 오피스의 경우 미션 기간동안 룰렛만 돌려도 하루에 받을 수 있는 리워드가 30원 정도 되기 때문에 미션을 모두 완료하겠단 생각이 아닌 가벼운 마음으로 룰렛만 돌린다고 생각한다면 의외로 쏠쏠한 앱테크가 될 수 있다.
(광고 하나 보고 30원 주는 곳이 흔치 않은데… 너무 이 부분만 강조한거 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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