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여전히 하고 있는 옥나덴.
현재까지 플레이 가능한 스토리는 모두 클리어하고 숙제라고 할만한 컨텐츠를 하고있다.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 플레이 일지3
1. 현재까지 진행한 메인 스토리
모든 것의 정점에 이른 자 종장까지 클리어 후 새롭게 나타나는 부, 권력 명예 스토리는 2장, 1장, 1장을 클리어했다.
(글 작성 기준 그 이상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스토리는 뭐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좋지는 않으며 주인공을 한 명으로 정해진 것이 아닌 주인공 여단 형태이다 보니 몰입도 그다지 되지 않는다.
2. 여행자 퀘스트의 불만
메인 스토리를 다 진행 했으니 진행하는 여행자 퀘스트도 모두 진행했다.
5성이나 4성 캐릭터는 뭐 그냥 그러려니 하지만 3성 캐릭터의 경우 3가지 유형의 스토리로 복사해 붙인 느낌이라 이 부분은 상당히 불만이다.
첫 번째 유형인 여성 여행자는 결혼 상대를 찾는 퀘스트.
결혼 상대를 찾아 고백하지만 차이고 나중을 기약하거나 친구로 지내는 등으로 끝난다.
두 번째 유형인 남성 여행자는 성인식을 완료하는 퀘스트.
이런저런 이유로 몬스터를 잡고 성인식을 완료하면 어디선가 촌장이 튀어나오더니 성인식을 완료했다나 뭐라나…
세 번째 유형은 8쌍둥이 퀘스트.
8쌍둥이는 각각의 직업이 다른데 어쨌든 집이 가난해서 직업 능력을 단련하여 돈을 벌어야 한단다.
이러저러해서 스승을 만나 가르침을 받고 한 사람의 몫을 해내게 되는 정도이다.
루비 주니까 하지 그야말로 지루하기 그지없다.
3. 하루 숙제.
일일 임무와 주간 임무.
역전의 무기 4종.
(이지만 아직 창은 못 깨서 3종만 하고 있다)
이노센트, 이클립스 무기 개조 재료 수급.
잊혀진 마을관련.
이 정도 진행 중이다.
원래 각 마을을 돌며 무기점에 있는 npc에게 필드 커맨드를 하거나, 레벨업 노가다 등을 진행해야 하지만 뭐 스토리도 안나왔는데 천천히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