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 에닉스의 옥토패스 트래블러 시리즈의 스마트폰 게임.
일본에는 2020년에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우리나라는 2023년 12월 7일에 정식 출시됐다.
옥토패스 트래블러 시리즈를 나름 재밌게 즐겼고 어나더 에덴도 했었던 나로서는 오늘 소식을 듣고 바로 플레이 해봤다.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 플레이 일지1
게임 시작 시 간단한 프롤로그 진행 뒤 처음 뽑기를 하게 되는데 비올라가 나왔다.
그리고 간단한 튜토리얼을 진행한 뒤 처음 진행할 시나리오를 선택하게 되는데 선택한 시나리오의 1장만 클리어하면 시나리오를 전부 클리어하지 않아도 하면 다른 시나리오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크게 중요하지는 않다.
(부를 선택하여 시작했다.)
초반 부분이 지나고 시나리오를 시작하면 동료 뽑기를 하는데 이 부분은 고정으로 나타나는듯 하다.
이제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는데 서버 오픈 기념으로 10연속 인도를 할 수 있으니 우편을 수령 후 진행해 보자.
리세마라를 하면 좋겠지만 어나더 에덴처럼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는 PVP 요소가 없고 시나리오 클리어는 4성 캐릭터로도 가능하다고 하니 무리하게 리세를 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물론 꼬우면 하는 거다)
오픈 기념 인도, 무료 보석으로 사이러스 인도, 여행자의 성도인 인도 13개로 총 33번 뽑기를 했지만 5성은 나오지 않았다.
5성이 없지만 그냥 진행하기로 했다.
게임은 마을 이동 방식이나 몇 가지 불편한 부분이 있어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옥토패스 트래블러와 크게 다르지 않아 무난하게 즐길만하지 않을까 한다.
1장을 클리어하면 각 캐릭터의 개별 퀘스트를 진행 할 수 있게 된다.
클리어 가능한 캐릭터 퀘스트를 하고 열심히 루비를 모아 30회 정도 뽑기를 더 진행 해서 5성 소피아와 사이러스를 뽑았다.
(운이 좋았던건지 캐릭터 뽑기는 나름 잘나오는듯??)
불편한 부분도 있지만 어쨌든 옥토패스 시리즈를 재미있게 했다면 스마트폰 버전도 나름 재밌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