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을 발송할 때 내용을 잘못 입력했거나 첨부 파일을 누락하는 등 실수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가까운 사이라거나 중요하지 않은 메일이라면 그냥 다시 발송하면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발송 취소를 생각하는 경우가 많을 텐데 상대방과 내가 모두 네이버 메일을 사용하고 있고 상대방이 아직 메일을 확인하지 않았다면 네이버 메일은 발송을 취소하는 것이 가능하다.
목차(Contents)
네이버 보낸 메일 발송 취소하기
1. 보낸 메일함 수신확인 이동.
네이버 메일 화면의 왼쪽 메뉴에서 보낸 메일함 옆에 있는 [수신 확인]을 클릭하자.
2. 발송 취소하기.
수신 확인 화면이 나타나면 리스트에서 보낸 메일을 확인해 보자.
메일의 오른쪽 부분에 발송취소 부분이 보인다면 상대방이 아직 메일을 확인하지 않아 발송을 취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발송취소를 누르고 확인하면 메일 발송을 취소할 수 있다.
3. 취소 확인.
정상적으로 메일의 발송이 취소됐다면 메일의 상태는 발송취소가 되며 이는 보낸 메일함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제 문제가 된 부분이 있다면 수정해서 보내거나 새로 메일을 보내면 된다.
그 외 내용
– 네이버 메일의 발송 취소는 조건이 맞아야 한다.
처음에도 언급했지만, 네이버 메일의 발송을 취소하기 위해서는 조건이 맞아야 한다.
취소가 가능한 조건은 나와 상대방 모두 네이버 메일을 사용해야 하며, 상대방이 메일을 아직 열람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조건 중 하나라도 충족되지 않는다면 수신 확인에서 발송 취소는 보이지 않는다.
– 평소 실수가 잦다면 대기 발송을 활용하자.
평소 메일을 실수로 발송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면 메일이 특정 시간 뒤에 발송될 수 있도록 대기 발송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대기 발송은 [환경 설정 -> 기본 환경 설정 -> 쓰기 설정]에서 10초, 30초, 1분 뒤에 메일이 발송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대기 발송 메일은 발송 취소와 같은 방법으로 취소가 가능하며 대기 시간까지는 메일이 발송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구글 메일 등 다른 메일 서비스라도 상관없이 취소가 가능하다.
(아무 생각 없이 메일 발송을 했다가 바로 취소하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