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를 사용해서 물건을 결제하는 경우 문자 알림이 오는 경우가 있다.
이는 카드사용 알림서비스를 통해 발송되는 문자로 선택한 서비스의 종류에 따라 무료가 아니라 매달 300원의 이용료를 지불하는 서비스일 수도 있다.
300원이 크게 부담되는 금액은 아니겠지만 요즘은 앱을 통해서 결제 내용을 쉽게 확인하고 또한 알림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서비스가 필요 없다면 다음의 방법으로 해지하면 된다.
국민카드 사용 문자 알림 해지하기
무난한 방법이라고 한다면 국민카드의 고객센터에 전화하는 것이지만 전화하는 것이 귀찮거나 부담스럽다면 KB Pay 앱을 통해서 해지하는 것이 편하다.
1. 카드사용 알림 서비스로 이동.
우선 해지를 위해 KB Pay 앱에서 카드사용 알림 서비스 화면으로 이동하자.
- 앱의 [카드, 금융] 탭 상단의 [三]을 터치.
- 메뉴에서 ‘생활편의 서비스’ 부분에 있는 [알림 안심 서비스] 터치.
(중간 부분쯤 있는데 메뉴가 상당히 많아서 찾는데, 조금 힘들 수 있다) - ‘알림 안심 서비스’ 메뉴가 나타나면 [카드사용 신용정보 알림]을 터치.
- 바로 보이는 [카드사용 알림]을 터치하면 된다.


2. 문자 알림 서비스 해지 또는 변경.
이제 카드사용 알림에서 서비스를 해지하면 된다.
다만 평소 앱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면 문자 알림을 받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으며 KB Pay 앱으로 알림을 받거나 건당 5만원 이상의 알림은 무료로 받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서비스 변경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 외 내용
- 평소 앱을 잘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 특히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300원을 내고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 개인적으로는 앱 알림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문자나 카카오톡 메시지가 편하다면 부담되는 돈은 아니니 그냥 사용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한다.
- 해지를 하든 그냥 사용하든 불의의 사고를 막으려면 가장 직관적이고 확인하기 쉬운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